에도 목조각
요코야 미쓰아키
요코야마 미츠아키씨는 에도 나무 조각의 공방인 “소우슈”의 3대째. 10년간의 수행끝에 25살때부터 아버지밑에서 일하기 시작하였으며 1993년 2대째가 전후(공습에 인해 상실) 현재 위치하는 곳인 코토부키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2대째 시대에는 조각집이 많았지만 서서히 줄어들어 현재는 도쿄도내에서 나무 조각의 가게를 가지는것은 “소우슈”뿐이 아닐까합니다.
장인부족이 심각한 반면 조각장인을 동경하는 사람은 적지는않지만 실제로 일을 시작하고 독립할때까지 시간이 많이 들기때문에 오래 일하는 사람이 적다고합니다.
쇼우슈에서는 신사불각등의 건축조각이 메인이며 신사, 절의 건축전문인 설계사나 건축회사, 목수들의 부탁을 받아 전국의 절의 기둥이나 란마등을 만들고있습니다. 그외로 山号額(산고우가쿠),社額(샤가쿠),불단불구/불단조각, 장식물, 의자나 테이블등을 만드는 유럽풍조각도 제작하고있습니다.
나무 조각은 우선 만드는 작품을 상상하여 종이에 그림을 그립니다. 예를 들면 신사, 절의 조각인 경우 형지를 잘라서 목재에 먹물을 찍어 재목을 마름질하여, 그것을 대충 조각하여, 작게 만들어내고 마무리라는 순서로 조각질을 진행합니다. 색갈이 있을경우에는 여기서 색칠을 합니다.
조각하는 방법에는 마루보리, 수카시보리, 우키보리, 키메보리, 아츠니쿠보리등이 있어 표현하고싶은 이미지에 맞춰서 이 방법들을 합쳐 아름다운 나무 조각을 만들어냅니다. 건축조각에는 내구성이 강한 편백나무, 느티나무, 코메히바를 장식물에는 녹나무, 느티나무, 벗꽃나무, 회화나무, 편백나무, 회양목, 백단등의 나무가 사용되고있습니다.
“나무 조각은 오래 이어갈수있다는것이 이점입니다. 장인이란 입장으로서 오래오래 이어가주셨으면 감사합니다. ” 고 요코야마씨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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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