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장인

Traditional Craft men & women in Taito city

에도 목조각

요코야 아키노리

요코야마 아키노리씨는 에도나무조각의 장인. 나무조각이 가업인 집에서 태여났지만 어릴때는 공방에 출입이 금지되여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가업이라서 당연히 이어갈것이다고 쉽게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아버지인 3대째 미츠아끼씨가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츠아키씨한테 인정을 받아 “쇼우슈” 4대째로써 날마다 추구를 해나가고있습니다.
“쇼우슈”에서는 신사불각의 건축조각과 불상등의 장식물을 제작하고있지만 건축조각과 장식물의 양쪽을 만드는 공방은 드물다고 합니다. 첫대인 코우이치씨는 시바마타 타이샤쿠텐에 있는 2m40cm의 조각 “법사수행의 그림”을 만든 사람입니다. “쇼우슈”의 공방 2층에는 당시 첫대가 그린 원본이 남아있습니다.
나무 조각은 목재를 끌로 깎아내고 만드는 작품이지만 소재로서 사용되는 목재에는, 건축조각에는 코메히바, 장식물에는 녹나무, 느티나무, 벗꽃나무, 회화나무, 편백나무, 회양목, 백단등이 사용됩니다. 그중에서도 백단은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구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첫대부터 3대째인 미츠아키씨가 예전에 구입한 재고가 남아있기때문에 잠시동안은 백단의 조각이 가능하다는것이 유리한 점입니다.
신사와 절의 조각 순서는 목재를 마름질하여 대충 조각하여 작게 만들어내고 찌르고 마무리라는 순서로 조각을 해나갑니다.
“나무는 작품이 된 후에도 나이를 먹는다. 만지고 피지가 묻어 경년변화를 하면서 더욱더 맛이 납니다.”라고 요코야마씨는 나무조각의 매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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