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o moku-chokoku
도쿄 목조각
목조각의 그 역사는 매우 오래 되어 멀리 아스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헤이안 시대에는 불교의 영향으로 많은 불상이 조각되어, 중세 이후에는 사찰에 세우기 위한 건축 조각이 급속히 발달했다. 그리고 현대에 가까워 질수록 일상용품이나 늘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에도 다양한 장식 조각을 하게 되었다.
신사 불각이 많은 다이토 구에서는 신불 조각을 비롯한 수많은 목조 기술이 계승되어, 정교하고 역동적이며 입체감 넘치는 조각물이 현재도 만들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