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장인

Traditional Craft men & women in Taito city

도쿄 금속연장

미우라 야스노부

도쿄 우치하모노(일본칼)는, 메이지 시대에 들어 폐도령이 내려 생업을 잃은 도공들이, 그 기술을 살려 만든 전통 공예품입니다.

메이지 초기부터, 양재업이 널리 퍼지기도 하고, 도검 기술을 살려 만든 재단 가위는 순식간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식회사 쇼자부로의 미우라 씨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3 대째로 장인 경력은 60 여 년입니다.

미우라 씨가 만든 가위는 천을 자르는 것은 물론, 그 밖에도 다양한 상업 종사자 분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산물의 다시마를 자르는 것에 사용하거나, 인테리어 업체 분들이 벽지를 자르는 데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품은, 도매상을 통해 전국의 칼 전문점 및 양재 도구 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재단 가위의 생산은, 전통적인 수작업으로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공정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제조 공정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날 부분과 손잡이 부분을 용접합니다. 날 부분의 소재는 고급 스틸 칼날 (복합 재료)과 스테인레스 스틸 칼날 (복합 재료)을 사용하고, 손잡이 부분은 연철을 단조한 것을 사용합니다.
  2. 칼날 재료를 가열하여, 단조 공정에서 성형합니다. 그런 다음, 날 부분을 열처리 (담금질)하여, 칼날의 강도를 높입니다.
  3. 숫돌에 칼날 부분을 깎거나 표면에 광을 낸 다음, 수작업으로 날 뒷면 (강철 조각)을 연마합니다.
  4. 2 장의 날을 맞추고, 나사를 달아 조정 작업을 합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정전분체도장을 하고, 마지막으로 시험으로 천을 잘라보는 것으로 완성이 됩니다.

지난 몇 년간 외국에서의 의류 등의 수입이 증가하여, 국내 봉제 업체의 생산량이 이전보다 감소하고 있는 등의 영향으로, 재단 가위의 수요가 떨어진 것이 현상입니다.

「아버지께서, 생전 늘 하신 말씀은 『감사』라는 말입니다. 『단골 고객을 비롯하여 직원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해라. 그러면 직원은 반드시 일에 협력해 줄 것이다』. 저는 그것이 윗사람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미우라 씨는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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