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메이지 초기에 창업한 「다나카 제렴소」 런천 매트 만들기 체험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가르쳐 주신 분은 5 대째이신 다나카 고타로 씨.
먼저, 작업대에 발을 엮어 가기 위한 「나게타마」(줄을 감은 추)를 설치한 다음, 다나카 씨가 시범으로 몇 개 엮어 보여 주십니다.
발은 줄이 달린 나게타마를 앞의 것을 안쪽으로 안쪽 것을 앞으로 교차해 가면서 엮습니다.
드디어, 체험 시작! 미리 절단된 대나무를 작업대 위에 한 개씩 얹어 엮어 갑니다.
대나무는 틈이 생기지 않도록 딱 붙입니다. 그리고 다시 나게타마를 교차해 갑니다.
이 작업을 준비해 주신 약 80 개의 대나무를 다 쓸 때까지 계속합니다.
똑바로 엮었다고 생각되지만 미묘하게 비뚤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가끔 다나카 씨가 비뚤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조정해 주십니다.
나게타마에 맞춰 놓은 줄이 짧아지면, 추를 빙글 빙글 돌려 줄을 풉니다.
대나무를 모두 엮었으면, 풀리지 않도록 다나카 씨가 줄을 묶어 잘라주십니다.
그리고 비뚤어진 부분을 조정해 주십니다.
앞의 5 개까지가 다나카 씨가 시범으로 엮은 부분. 역시 프로! 반듯합니다!
체험자가 엮은 부분은 미묘하게 비뚤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양끝을 잘라내기 위해 연필로 선을 긋습니다.
마무리 작업으로 원예용 큰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가지런히 합니다.
먼저 선을 그은 바깥 부분에서 연습.
그리고 실전! 익숙하지 않은 큰 가위에 당황하지만, 단번에 자르지 않으면 가지런하고 깨끗하게 잘라지지 않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싹둑싹둑 잘라 갑니다.
완성!
간단할 것 같으면서도 심오한 발 엮기. 공방에 있는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발을 보고 매우 감동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젓가락 만들기를 체험했기 때문에, 이 런천 매트와 세트로 바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나카 씨, 감사합니다!
체험 비용 3,000 엔
다나카 제작소
다이토 구 센조쿠1-18-6
TEL：03-3873-4653
휴무일：비정기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