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장인

Traditional Craft men & women in Taito city

사세 이사무

하게 용기

사세 공업소의 사세 이사무 씨는 유리펜 개발자의 기술을 계승하는 유리펜 장인입니다. 딸 부부와 함께 사세 공업소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유리펜은 메이지 시대 풍경 장인의 사사키 사다지로 씨에 의해 개발된 필기구입니다.
유리펜은 모세관 현상을 발생시키는 홈이 있는 펜촉에 잉크를 묻혀 사용합니다. 펜의 감촉이 부드럽고 잉크가 오래가기 때문에 일본을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유리펜은 일반적인 문구로 널리 사용되었지만, 점차 볼펜이 보급되면서 수요가 줄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세 씨는 1989 년에 지금까지 펜촉만 유리고 펜대는 대나무나 셀룰로이드 등이었던 것을, 펜 전체가 유리로 된 유리펜을 개발. 기능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아름다워 지금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도 즐겨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세 씨가 장인이 된 계기는, 선대 (사세 요네조 씨)가 제자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안 제 아버지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에게 소개해 주신 것이 계기입니다.
유리펜을 혼자서 제대로 만들 수 있을 때까지는, 몇 년 동안이나 수행이 필요했으며 충실한 수행을 거듭해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제작 공정은 먼저 유리를 펜에 적합한 길이로 자릅니다. 그리고 유리를 버너로 가열해 녹은 곳을 틀어 펜대를 만듭니다. 뜨거워진 대를 식힌 후 같은 방법으로 펜촉 부분을 만들어 식히면 완성됩니다.
유리는 단단한 정도에 따라, 버너로 가열했을 때 녹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단단한 정도에 따라 가열 시간을 조절하고 신속하게 유리를 틀어 모양을 만드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리펜은 예전에는 일반적인 문구였지만, 현재는 점묘로 그림을 그리거나, 염색 수정을 하는 용도로도 사용되는 등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서의 용도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나이 지긋한 분들은 옛날에 쓰던 것이라 그리워하시고, 초등학생은 공작 수업에서 사용하는 등 폭넓은 연령층에서 애용되고 있으며, 마음에 든다며 여러 개를 모으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해외 유명 고급 브랜드 업체의 의뢰를 받아 시제품을 여러 번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결국 일본과의 기후차이로 상품화에 이르지 못했지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비행기 기내 잡지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백화점 등의 판매회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로스앤젤레스에 개설한 ‘재팬 하우스’라는 일본을 소개하는 공간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고 사세 씨는 말합니다.

사세 공업소

주소: 다이토구 이리야 2-29-8

TEL:03-3873-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