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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누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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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누구이

헤이안 시대(794~1185년/1192년경)부터 사용되어 온 데누구이(일본 전통 염직물로 일종의 수건)는 에도 시대(1603~1867년)가 되어 그 디자인을 즐기는 경향이 강해졌다. 메이지 시대에는 염색기술이 크게 발달하여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이 고안되게 되었다. 현재는 일용품으로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선물용 등 멋을 추구한 아이템으로써 다채로운 디자인의 데누구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