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장인

Traditional Craft men & women in Taito city

에도 목판화

나가오 지로

에도 목판화는, "화공"이 밑그림을 그리고, "조각사"가 목판에 그림을 새긴 후, "목판 인쇄업자"가 그 목판을 이용하여 종이에 그림을 찍는 세 종류의 장인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집니다. 이 중 조각사인 나가오 지로 씨는, 형이자 목판 인쇄업자인 유지 씨와 함께 나가오 판화 장인을 3대째 맡고 있습니다.

 나가오 판화 장인은, 예전에는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판화업을 하고 있었으나, 조각 작업을 부탁했던 조각사가 고령으로 은퇴했기 때문에, 지로 씨가 조각사의 기술을 배워, 현재의 분업 체제가 되었습니다.
한 장의 판화에 대해, 여러장의 판목을 새겨, 각각 다른 색으로 찍어 나갑니다. 조각을 할 때에는, 화공의 붓의 터치 (강약 등) 도 조각하는 방식으로서 재현할 수 있도록 유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목판을 사용하여 형인 유지 씨가 이요가미나 에치젠가미 등의 일본 전통 종이에, 판에 물감을 발라 여러겹으로 찍어냅니다. 이전에, 해외에서 에도 목판화 제작 시연을 했을 때는, 정교한 기술에 대단히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인쇄가 기계화되어, 에도 판화 장인이 점점 폐업하게 되어, 도쿄에 20~30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계 인쇄가 발달한 현대에도, 에도 목판화는 인쇄에 비해서 발색이 좋고, 특유의 투명한 느낌을 인쇄에서는 내지 못한다고 지로 씨는 말합니다.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반응이 좋은 것은, 역시 몇번이고 거듭해서 색을 찍어 내는 일본 전통 풍속화이지만, 실제로 주문이 많은 것은 신사에 붙이는 참배자의 이름표나 교환권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신사와 불각에 붙이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취미로도 만들어 서로 교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 밖에, 엽서나 작은 봉투 등의 문구류나 명함 등의 주문을 받아 만들고 있습니다.

나가오 판화장
다이토 구 모토아사쿠사1-1-1
TEL:03-3847-0772
휴무일:비정기휴무
※문의는 일본어로만 대응